[슈퍼로봇] '마징가Z'의 진짜 이야기는 전쟁 반대이다!? 슈퍼 로봇의 시작이자 근본!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혁명을 이끈 작품 MAZINGER Z マジンガーZ

2024. 9. 6. 22:06애니매이션

https://youtu.be/mUolrIlmZQU?si=M9Fe-gfUxPepqfjb

이 영상은 마징가 제트의 역사와 그 출발점을 다루며,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의 시초인 이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설명합니다. 작품 내의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매력, 그리고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통해 마징가 제트가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하는 내용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 시청자는 마징가 제트의 의미와 그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징가 Z의 역사와 의미


마징가 Z의 애니메이션 중심 이야기


마징가 Z는 원작자 나가이 고의 작품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 인지도: 코믹스보다는 애니메이션의 인지도가 훨씬 높았으며, 많은 이들이 1972년 토에이에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을 떠올립니다.


- 스토리 시작: 카부토 쥬조 박사와 조사단은 고대 미케네 제국의 유적을 발견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케네 제국은 대지진으로 멸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원인은 어둠의 제왕의 침략 때문이라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집니다.

 

미케네 제국의 로봇 기술과 세계 정복 계획


미케네 제국은 고도의 과학 기술로 거대 로봇을 제작할 수 있었지만, 미지의 존재인 어둠의 제왕의 침략을 막지 못했습니다.


- 유적 발견: 멸망한 미케네 제국의 유적은 카부토 주조 박사와 닥터 헬을 리더로 하는 탐사팀에 의해 바도스 섬에서 발견되었으며, 바도스 섬의 지하 유적에서 미케네 제국의 로봇 병기가 복원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 연구팀의 목적: 연구원들은 유적에서 로봇 기술을 복원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연구팀의 리더 닥터 헬은 이를 인류의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사용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미케네 제국의 과학 기술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였고, 로봇들을 자신의 텔레파시로 조정할 수 있는 특수 장치를 설치하여 소유권을 확보했습니다.

카부토 박사와 닥터 헬의 대결 이야기


닥터헬은 카부토 박사의 목숨을 건 탈출을 막지 못했습니다.

 

- 카부토 박사의 계획: 일본으로 돌아온 카부토 박사는 닥터 헬이 바도스 섬에서 세계 정복을 꿈꾸며 기계수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후지산에서 제패늄이라는 새로운 자원을 발견하며, 이를 통해 초합금 제트와 광자력을 개발했습니다.

 

- 카부토 박사의 은퇴와 준비: 카부토 박사는 자신이 설립한 광자력 연구소를 제자인 유미 켄노스케에게 물려주고 은퇴했으나, 실상 궁극의 로봇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닥터 헬의 음모와 카부토 박사의 로봇 


닥터 헬은 카부토 박사가 자신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대비하며, 아수라 남자를 일본으로 파견해 카부토 박사의 암살을 지시했습니다.


- 아수라 남작의 임무: 아수라 남작은 성공적으로 카부토 박사를 암살했지만, 카부토 박사는 손자인 코우지와 시로 형제에게 궁극의 로봇을 전달해 두었습니다.


- 코우지의 첫 전투: 코우지는 로봇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지만, 초합금 제트의 경이적인 장갑 덕분에 기계수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으며, 이 로봇은 카부토 박사가 만든 마징가 제트입니다.

 

로봇 마징가 제트의 탄생과 닥터 헬의 야망


코우지는 힘겹게 기계수들을 제압하고 닥터 헬의 첫 번째 공격을 막아내었으며, 이 로봇은 카부토 박사가 만든 마징가 제트입니다.

 

- 닥터 헬의 배경: 닥터 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고위직 출신 과학자로, 미케네 제국의 유적을 통해 세계 정복의 야망을 키웠습니다.


- 미케네 제국의 전진 기지: 미케네 제국은 지하에서 여전히 생존하고 있으며, 바도스 섬은 그들의 전진 기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닥터 헬과 고오곤 대공의 동맹과 배신


닥터 헬은 바도스 섬에서 고오곤 대공을 만나 동맹을 제안했으나, 고오곤 대공의 진짜 목표는 닥터 헬을 이용해 마징가 제트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 고오곤 대공의 지원: 고오곤 대공은 미케네 제국의 정보 수집 능력을 활용해 닥터 헬을 지원했지만, 닥터 헬의 작전은 항상 마징가 제트에 의해 실패했고, 이에 따라 고오곤 대공은 지원을 중단하게 됩니다.


-고오곤 대공의 목적: 마지막 순간, 고오곤 대공은 닥터 헬의 야망을 저지하는 마징가 팀의 기쁨을 지켜보며 진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순간을 노렸습니다.

 

마징가 팀은 최후의 싸움 후 곤란한 상황에 처함


닥터 헬과의 승리를 자축하던 마징가 팀은 미케네 제국이 뒤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고오곤 대공의 등장: 코우지는 고오곤 대공의 등장에 불안함을 느끼며, 마징가 제트의 수리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마징가 제트의 상실: 닥터 헬의 공격에 패배하면서 마징가 제트를 잃은 인류는 미케네 제국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상실하게 되었고, 모든 희망이 무너진 듯했습니다. 그러나 대전투의 프로, 츠루기 테치아의 그레이트 마징가가 등장하여 적을 처치하며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마징가 제트의 매력과 독특한 캐릭터들


마징가 제트의 인기는 기계 수를 해치우는 배틀 액션에 있지만, 진정한 매력은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에 있습니다.


- 유미 사야카와 개그 캐릭터: 유미 사야카는 작품의 히로인으로, 그녀에게 빠진 보스 같은 개그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활력을 더해주며, 이는 슈퍼로봇물의 기본 클리셰로 자리 잡았습니다.


- 아수라 남작와 피그맨: 아수라 남작은 최고의 악역으로, 그의 양성 인간 설정은 진짜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그맨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그의 외모는 소인의 상체에 거인의 몸체를 결합한 기괴한 모습입니다.

 

아수라 남작와 피그맨 자작의 비극적 캐릭터


아수라 남작은 라이벌 포지션의 목을 들고 다니며, 그의 외형은 기괴하지만 이상하게도 공포스럽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아수라 남작의 이미지 변화: 브로켄의 등장으로 아수라 남작은 무능하다는 재평가를 받으며, 사람들은 그를 미워할 수 없는 짠한 인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 피그맨의 임팩트: 피그맨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그의 외모는 소인의 상체에 거인의 몸체를 결합한 기괴한 모습입니다. 피그맨은 남양 특집용 단기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충격적인 외모와 무서운 에피소드로 인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로봇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나가이 고의 의도


이 영상에서는 광자력 연구소의 박사 캐릭터들과 여러 에피소드 인물들을 소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로봇 애니메이션의 시초: 철완 아톰은 일본 로보 애니메이션의 시초로, 철인 28호는 거대 로봇 장르의 시작을 알리며, 마징가 제트는 슈퍼 로봇 장르를 확립한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 나가이 고의 의도: 원작자인 나가이 고 선생은 아톰이나 철인 28호와는 전혀 다른 로봇을 만들고 싶었으며, 인간이 직접 탑승해 전쟁에 나가는 로봇을 통해 책임감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싸움은 책임이 따르며, 마징가 제트는 결국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징가 제트의 성공과 후속작들

 

첫 회부터 시청률 16%를 기록한 마징가 제트는 총 92화 방영 기간 동안 약 30%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 이러한 성공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마징가 Z 관련 상품의 판매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완구 회사의 투자로 이어졌습니다. 이 결과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이 확립되었고, 마징가 제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양적 및 질적 성장에 기여한 혁명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후속작 제작: 예상 이상의 성공으로 인해 원작자 나가이 고 선생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후속작들이 제작되었고, 그레이트 마징가와 그랜다이저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G와 같이 최근에도 마징가 시리즈에 대한 여러 리메이크 작품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마징가 제트와 슈퍼로봇대전의 연결


마징카이저는 4의 마징가를 리부트 한 별도의 작품으로, 다양한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슈퍼로봇대전의 영감: 이러한 크로스오버 작품들은 슈퍼로봇대전의 영감이 되어 '건담과 마징가가 싸운다면'이라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탄생하였습니다.


- 마징가 제트의 제작비: 마징가 제트의 제작비는 여러 유튜버들이 다뤄왔고, 나가이 고 선생의 자서전 '마나 개키'에서도 자세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마징가 제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